루미스페이스는 한 교회의 요청으로 산상수훈 장면을 빛과 조명으로 구현한 이동식 설교 조명 배경을 제작했습니다. 이 배경은 예배당뿐만 아니라 수련회, 선교 현장에서도 활용되며, 교인들에게 예수님 곁에 앉아 있는 듯한 말씀의 현장 체험을 선사합니다. 라이트박스, LED 조명, 휴대성과 배터리 기능이 결합된 이 솔루션은 단순한 장식을 넘어 예배의 감동과 공동체 정체성을 강화하는 도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일 아침, 담임 목사는 성경을 펼쳐 들었다. 본문은 마태복음 5장, 산상수훈이었다.
그는 수없이 설교했던 장면이지만, 이번에는 마음에 묘한 갈증이 느껴졌다.
“팔복의 말씀을 또 전한다. 그러나 교인들이 과연 그 현장을 느끼고 있을까? 단순히 귀로 듣는 것만으로는 부족하지 않을까?”
그는 성경 속 장면을 떠올렸다.
산 위에서 예수님이 제자들과 무리를 앉히시고, 햇살 가득한 올리브 나무 아래에서 진리를 전하시는 모습.
그 장면은 언제나 위엄과 은혜로 가득했지만, 예배당에서는 그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몰입감이 부족했다.
“만약 교인들이 직접 그 자리에 앉아 있는 것처럼 느낀다면… 말씀은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생생한 체험이 될 거야.”
목사는 책상 위에 놓인 성경을 덮으며 중얼거렸다.
“시각적인 배경이 필요해. 단순한 현수막이 아니라, 빛으로 살아나는 그림.”
그 순간 떠오른 이름이 있었다. 루미스페이스.
전시·공연·예배 현장에서 맞춤형 조명과 배경을 제작하는 회사였다.
그는 이미 몇 차례 행사에서 그들의 작품을 본 적이 있었고, 빛을 다루는 솜씨가 단순한 기술을 넘어 예술과 신앙의 영역에 닿아 있음을 느꼈다.
며칠 후, 목사는 루미스페이스 사무실에 전화를 걸어서 상담을 했다.
영업 담당자는 따뜻한 목소리로 전화로 받았다.
“목사님, 교회용 이미지 출력물을 준비하신다고요?”
“네, 저는 지금 산상수훈 설교를 준비 중입니다. 그런데 단순히 말로만 전하기보다는, 교인들이 예수님의 현장에 함께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끼게 하고 싶습니다.
올리브 나무 아래 앉아 계신 예수님의 그림을, 빛으로 살아 숨 쉬는 배경으로 만들어주실 수 있을까요?”
영업 담당자는 잠시 눈을 감고 그림을 떠올리듯 고개를 끄덕였다.
“가능합니다. 라이트박스 위에 고해상도 이미지를 출력하고, LED으로 햇살을 표현하면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중심으로 은은한 조명을 비춰 ‘빛이 곧 말씀’임을 상징할 수 있겠지요.”
루미스페이스 팀은 계약 후, 작업에 착수했다.
- 프레임: 가벼운 알루미늄 구조, 누구나 쉽게 설치 가능.
- 조명: 균일한 LED 패널, 햇살이 나뭇잎 사이로 흘러드는 듯한 연출.
디자이너는 시안을 설명하며 말했다.
“예수님 주위에는 따뜻한 황금빛을, 제자들 옆에는 은은한 그림자를 넣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중심과 주변의 대비가 살아나고, 교인들은 자연스럽게 예수님을 바라보게 될 겁니다.”
드디어 완성된 작품이 교회 예배당에 설치되던 날.
거대한 조명 배경은 조립 후 강단 뒤에 세워졌고, 은은한 조명이 켜지자 공간은 순식간에 산상수훈의 현장으로 변모했다.
주일 아침, 목사가 강단에 올랐을 때 교인들은 숨을 죽였다.
그의 뒤에는 햇살이 스며든 올리브 숲, 중앙에는 제자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예수님의 모습이 있었다.
설교가 시작되자, 교인들은 마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그 자리에 함께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꼈다.
아이들은 눈을 크게 뜨고, 청년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어르신들은 눈가가 젖어갔다.
“정말 예수님이 여기 계신 것 같아요.”
누군가 속삭였다.
설교를 마친 후, 목사는 다시 루미스페이스 대표를 불렀다.
“정말 훌륭합니다. 그런데… 이 배경을 예배당에서만 쓰고 싶지 않습니다.
여름 수련회, 기도원, 야외 예배에서도 같은 은혜를 나누고 싶습니다. 이동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주실 수 있나요?”
루미스페이스는 새로운 추가 설계안을 내놓았다.
- 접이식 알루미늄 프레임: 5분 내 설치 가능.
- 전용 가방 포장: 누구나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경량 설계.
- 충전식 리튬 배터리: AC 전원이 없는 야외에서도 6~8시간 연속 사용 가능.
“목사님, 이제 어디든 빛을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한여름, 교회 청년부는 산속 기도원에서 수련회를 열었다.
어두운 숲속에서 루미스페이스 회사에서 제작된 조명 배경이 설치되고, 배터리로 불이 들어오자 모두의 입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앉아 있는 그 그림은, 숲속 강당을 하늘나라 교실로 바꾸어 놓았다.
청년들은 깊은 감동 속에서 말씀을 듣고, 눈물로 기도했다.
수련회가 끝난 뒤 한 청년이 목사님께 다가왔다.
“목사님, 이번 수련회에서 정말로 예수님이 제 옆에 계신 것 같았어요. 그 배경이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주님이 함께하신다는 상징처럼 느껴졌습니다.”
어린아이들도 집에 돌아와 부모에게 말했다.
“엄마, 예수님이 수련회에 같이 계셨다니까요!”
이 소식은 인근 교회에도 퍼졌다.
다른 교회 목사들도 루미스페이스에 문의를 했다.
“우리도 그런 배경을 원합니다. 교인들이 말씀 속으로 들어가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요.”
루미스페이스 대표는 회사 직원들에게 말했다.
“우리는 단순히 빛을 파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말씀을 비추는 도구를 만드는 겁니다. 교회가 은혜의 현장을 체험하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몇 달 뒤, 해외 선교지에서도 같은 배경이 사용되었다.
전기가 없는 아프리카의 한 마을 예배당에서, 배터리로 불이 들어온 순간, 어린아이들과 성도들은 눈을 크게 뜨고 박수를 쳤다.
그곳에서도 예수님은, 빛으로 살아나 다시 그들과 함께 계셨다.
교인들은 이제 예배를 단순한 의무로 여기지 않았다.
매주 설교 시간마다, 그들은 제자들처럼 산 위에 앉아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 체험을 했다.
예배당은 산상수훈의 연장선이 되었고, 교회의 정체성은 더욱 말씀 중심으로 굳건해졌다.
목사는 어느 날 조용히 기도했다.
“주님, 루미스페이스를 통해 빛의 배경을 허락하시고, 우리 교회가 말씀을 더 깊이 체험하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이 배경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당신의 임재를 증거하는 도구입니다.”
루미스페이스의 작품은 그렇게, 한 교회에서 시작해 수많은 공동체를 밝히는 빛의 산상수훈이 되었다.
이 이야기는 단순한 조명 설치 회사의 성공 스토리가 아니다.
이는 빛으로 말씀을 드러내고, 예배 현장을 성경 속 현장으로 변화시키는 사역의 도구에 관한 이야기다.
루미스페이스는 기술을 넘어, 교회와 함께 말씀의 빛을 전하는 사명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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