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행잉형 조명사인과 바닥 핀조명을 함께 설계해 원형 포인트, 방향 화살표, 컬러 구분까지 구현한 공항형 달대형 디자인 형태의 주차장 유도사인 성공사례입니다.
또한 기존의 복잡한 안내판 부착 방식 대신, 심플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동선 구조를 적용해 대형 주상복합 주차장 안내체계를 명확하게 개선하였습니다.
주상복합 지하주차장 동선 혼잡 해결 성공 사례
신축 준공 후 입주가 시작된 대형 주상복합 건물은 외관은 세련됐지만, 지하주차장 동선은 생각보다 복잡했습니다.
지하 4층까지 이어지는 대형 구조 안에서 상가 진입 차량, 아파트 입주민 차량, 출구로 빠져나가는 차량의 흐름이 일부 구간에서 겹쳤고, 특히 3개의 출입구가 만나는 지점에서는 순간 판단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관리 측은 여러 업체를 통해 벽면 사인, 기둥 부착 안내판, 천장 방향표지 등을 계속 추가했지만, 효과는 제한적이었습니다.
표지가 많아질수록 오히려 운전자는 짧은 순간 안에 더 많은 정보를 읽어야 했고, 복잡한 문구와 중복된 표시 때문에 동선 혼란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입주민 대표는 더 이상 임시방편식 부착이 아니라, 공항처럼 직관적이고 심플하며 한 번에 이해되는 동선 시스템을 원했습니다.
단순히 안내판을 더 붙이는 것이 아니라, 처음 보는 사람도 망설이지 않고 움직일 수 있도록 디자인과 구조 자체가 명확한 사인 체계를 원했던 것입니다.
입주민 대표가 찾은 것은 제작업체가 아니라, 디자인·구조·인지심리를 함께 이해하는 회사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루미스페이스와 연결되었습니다.
루미스페이스는 사인 형태부터 정하지 않았습니다.
각 출입 방향에서 차량이 접근하는 속도, 운전자의 시야 높이, 회전 반경, 가장 헷갈리는 분기점을 먼저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핵심은 3개의 출입구가 만나는 상부 중심축을 기반으로, 그 아래 차량이 실제로 진입 방향을 결정하는 운전자가 내려다보는 주차장 바닥 중심 구간이라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루미스페이스는 이 공간에 일반 사각 행잉 사인이 아니라 삼각 형태의 조명형 패브릭 유도사인을 제안했습니다.
이유는 분명했습니다.
3개의 출입구가 만나는 공간에서 삼각 구조는 각 방향을 독립적으로 분리해 보여주기에 가장 적합했고, 각 면마다 상가·입주민·출구 정보를 명확하게 나눠 담을 수 있었습니다.
사인 본체는 내부 조명이 적용된 패브릭 시스템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덕분에 멀리서도 또렷하게 인지되었고, 콘크리트와 차량, 각종 설비가 혼재된 지하주차장 환경 속에서도 정보가 부드럽지만 선명하게 떠오르듯 보였습니다.
이 조명형 패브릭 유도사인은 기능적인 안내판을 넘어, 공간의 중심을 잡아주는 공중형 랜드마크 사인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삼각 사인의 각 면에는 장황한 설명 대신, 운전자가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핵심 정보만 배치했습니다.
- 상가 주차장 진입
- 입주민 전용 진입
- 출구 방향
여기에 화살표, 픽토그램, 가독성 높은 타이포그래피를 조합해 정보의 우선순위를 분명하게 만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운전자는 문장을 읽는 것이 아니라, 형태와 방향을 즉시 해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례의 차별점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루미스페이스는 삼각 조명형 패브릭 사인의 바닥 밑면 하부에 핀조명을 내장하여, 천장 사인 아래 바닥면에도 직접적인 유도 정보를 투사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이 핀조명은 바닥에 단순한 빛만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 원형 형태의 시선 집중 표시
- 가고자 하는 방향을 지시하는 화살표 표시
- 상가 동선과 입주민 동선을 구분하는 차별화된 컬러 표시
를 함께 구현하는 방식으로 적용되었습니다.
즉, 위에서는 사인이 방향을 알려주고, 아래에서는 바닥 빛이 실제 진입 궤적을 안내하는 입체형 유도 시스템이 완성된 것입니다.
루미스페이스는 바닥 투사광의 색상을 기능적으로 나누었습니다.
- 빨강색 계열 표시: 상가 진입 동선
- 노랑색 계열 표시: 입주민 진입 동선
이렇게 색을 차별화함으로써 운전자는 글자를 읽지 않아도 자신이 따라가야 할 방향을 직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바닥에는 원형 포인트와 화살표 형상이 함께 나타나도록 하여, 단순한 장식 조명이 아니라 실제 판단을 돕는 방향 유도 신호가 되도록 했습니다.
이 방식은 기존의 벽면 표지보다 훨씬 빠르게 인식되었고, 차량이 교차하는 순간에도 운전자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올바른 방향으로 끌어주었습니다.
시공 후 가장 먼저 체감된 변화는 차량의 머뭇거림이 줄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전에는 운전자가 잠시 속도를 줄이고 표지판을 다시 읽는 장면이 많았지만, 새 시스템 적용 후에는 상부 삼각 사인과 하부 바닥 핀조명이 동시에 작동하면서 즉시 방향 판단이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빨강·노랑으로 차별화된 바닥 표시 덕분에 상가 방문객과 입주민 차량의 진입 흐름이 더욱 명확하게 나뉘었고, 야간이나 지하 깊은 층에서도 시인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길을 더 잘 보이게 만든 것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상부의 삼각 조명형 패브릭 유도사인과 하부의 원형·화살표 핀조명 유도가 결합되면서, 지하주차장 전체가 마치 공항이나 프리미엄 복합시설처럼 체계적으로 정리된 공간으로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바닥에 투사되는 색상 구분은 단순한 효과가 아니라,
시인성 증대, 동선 구분 강화, 판단 시간 단축, 혼선 감소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즉, 빛은 장식이 아니라 기능이 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이 프로젝트는, 여러 업체의 반복적 사인 부착으로도 해결되지 않던 문제를 디자인·조명·동선 해석으로 풀어낸 성공 사례가 되었습니다.
루미스페이스는
3개의 출입구가 만나는 공간 구조를 분석하고,
그 구조에 맞는 삼각 형태 조명형 패브릭 유도사인을 설계했으며,
여기에 바닥 밑면 핀조명, 원형 포인트, 방향 화살표, 빨강·노랑 컬러 구분을 더해
위와 아래에서 동시에 방향을 인지시키는 고시인성 유도 시스템을 구현했습니다.
그 결과 이 공간은 단순히 사인이 많은 주차장이 아니라,
상가와 입주민 동선을 명확히 분리하고, 출구 흐름까지 직관적으로 안내하는 공항형 주차장 유도 환경으로 재정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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