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사례는 단순한 화장품 진열대 납품이 아니라, 자동 회전 기능과 조명 연출, 다품목 진열 구조, 현지 설치 편의성까지 고려한 체인점 맞춤형 디스플레이 프로젝트였다. 루미스페이스는 총 21대를 안정적으로 제작·수출하며 해외 리테일 집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자동 회전·다품목 진열·LED 조명 연출 기능 결합… 독일 리테일 체인 매장 디스플레이 공급 확대
루미스페이스는 최근 독일 현지 바이어의 주문을 받아, 멀티 자동 회전형 화장품 집기 21대를 맞춤 제작하고 해외 수출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독일 내 복수의 체인 매장에 납품될 목적으로 진행된 건으로, 단순한 집기 제작을 넘어 자동 회전 기능, 다품목 진열 구조, LED 조명 연출, 해외 운송 대응 포장, 현지 매장 적용성까지 종합적으로 반영한 수출형 디스플레이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에 공급된 제품은 독일 현지 뷰티 리테일 체인점에서 한국 화장품 및 글로벌 뷰티 브랜드 제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진열하고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독일 바이어는 여러 매장에 동일한 콘셉트의 집기를 공급해야 했기 때문에, 단순히 보기 좋은 집기가 아니라 매장별 반복 설치가 가능하고, 진열 효율이 높으며, 브랜드 연출 효과가 분명한 표준화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루미스페이스는 총 21대의 멀티 자동 회전형 화장품 집기를 동일 사양 기준으로 설계·제작하되, 체인점 운영 특성에 맞춰 일관된 품질 유지, 현지 설치 편의성, 물류 이동 안정성, 매장 내 시각적 통일감을 동시에 확보하는 방향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집기는 한정된 매장 공간 안에서 다양한 SKU를 동시에 진열할 수 있도록 다층 구조로 설계되었다. 립 제품, 에센스, 쿠션, 앰플, 향수, 기획세트 등 서로 다른 제품군을 하나의 집기 안에서 정리감 있게 전개할 수 있도록 선반 높이와 제품 배치 구성이 조정되었다.
또한 집기 전체에는 자동 회전 기능이 적용되어, 고객이 별도로 손을 대지 않아도 제품이 천천히 360도로 노출되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체인 매장 어디에 설치하더라도 집기 자체가 자연스럽게 시선을 끌며, 진열된 제품의 노출 빈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회전 속도는 과도하게 빠르지 않게 설정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제품이 순차적으로 드러나는 연출 효과를 확보했다.
루미스페이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자동 회전 기능뿐 아니라, 조명 연출 기능을 집기의 핵심 요소로 반영했다. 화장품은 패키지의 색감, 용기의 광택, 제품군별 이미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단순한 밝기보다 브랜드와 제품을 돋보이게 하는 광 연출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각 집기에는 다음과 같은 조명 기능이 적용되었다.
- 선반 하부 확산형 LED 조명
각 층에 놓인 화장품이 보다 입체적으로 보이도록 선반 하부에 은은한 확산 조명을 적용했다. - 회전 연동 시선 유도형 조명 효과
집기가 천천히 회전하는 동안 각 제품군이 차례로 조명 아래 드러나도록 설계해, 고객의 시선 흐름을 자연스럽게 유도했다. - 브랜드 강조형 포인트 조명 구조
상단 브랜드 영역 또는 전면 그래픽 구간이 보다 또렷하게 보일 수 있도록 별도의 포인트 조명 구조를 반영했다. - 화장품 컬러 표현 최적화 조명
립 컬러, 스킨케어 패키지, 향수 보틀 등 제품의 색감과 표면 질감이 왜곡되지 않도록 조명 균형을 맞췄다. - 매장 분위기에 맞춘 저자극 연출
독일 현지 체인 매장의 절제된 인테리어 분위기에 맞춰 눈부심은 줄이고 고급감은 높이는 방향으로 조명 톤을 설계했다.
이 같은 조명 기능은 단순히 제품을 밝히는 수준이 아니라, 체인점 전체에서 통일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중요한 특징은 단품 제작이 아니라, 총 21대를 동일한 기준으로 제작하고 수출까지 연계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체인점 납품은 한 대의 완성도뿐 아니라, 여러 대를 동시에 제작했을 때도 품질 편차 없이 유지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루미스페이스는 이를 위해 부품 규격, 회전 모듈, 조명 모듈, 외장 마감, 포장 단위까지 모두 표준화하여 생산성을 확보했다. 특히 해외 수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격과 흔들림을 고려해, 각 집기를 분해 조립형 구조로 설계하고, 운송 단위별 보호 포장 방식을 별도로 구성했다. 덕분에 21대 전체를 안정적으로 선적할 수 있었으며, 현지 도착 후에도 매장별로 빠르게 조립·설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독일 바이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의 정적인 선반 위주 진열 방식에서 벗어나, 매장 내에서 고객의 시선을 보다 능동적으로 끌 수 있는 장치를 확보하게 되었다. 실제로 자동 회전형 구조는 제품이 반복적으로 새로운 각도로 노출되도록 해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효과적이었고, 조명 연출은 각 제품군의 완성도와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선명하게 전달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체인점 운영 측면에서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강조되었다.
- 여러 품목을 하나의 집기 안에서 효율적으로 진열 가능
- 체인점별 동일한 VMD 연출 유지 가능
- 매장 중앙 또는 메인 동선 구간에서 높은 시선 유도 효과 확보
- 조명과 회전 기능을 통해 브랜드 주목도 상승
- 시즌별 제품군 교체 시에도 활용 가능한 구조
독일 바이어 측은 이번 납품에 대해 “이번 21대 공급 프로젝트를 통해 각 체인 매장에서 통일감 있는 브랜드 연출이 가능해졌고, 단순 진열을 넘어 고객의 시선을 끄는 장치로서 기능하고 있다”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루미스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자동 회전형 화장품 집기 한 대를 잘 만든 사례가 아니라, 체인점 납품용으로 21대를 안정적으로 제작하고 해외 수출까지 연결한 실전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자동 회전, 다품목 진열, LED 조명 연출, 분해 조립형 수출 구조를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했다는 점에서 해외 리테일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어 “화장품 집기는 단순히 제품을 올려놓는 선반이 아니라, 브랜드를 보이게 하고 매장 안의 체류 시간을 설계하는 장치”라며, “앞으로도 루미스페이스는 조명 기술과 구조 설계, 브랜드 연출, 수출 대응 역량을 결합한 맞춤형 디스플레이 집기 솔루션을 국내외 시장에 지속적으로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독일 체인점 납품 사례는, 루미스페이스가 단순 제작 회사를 넘어 브랜드 디스플레이와 해외 납품 구조를 함께 설계하는 수출형 제작 파트너로서의 위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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