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공단 외곽의 한 기계 회사가 본사 1층 창고 일부를 브랜드 전시장으로 리뉴얼하며, 루미스페이스 회사의 인터랙티브 패브릭 라이트박스를 영구 시공했다. 입구에는 감응형 조명이 내장된 백라이트 구조물이 설치돼 슬로건을 강조했고, 내부 제품 존에는 패브릭 조명박스로 부드러운 정보 연출을 구현했다. 전시장 오픈 후 방문객들은 제품보다 먼저 조명 연출에 주목하며 SNS로 공유했고, 이는 기업 소개 영상에도 활용됐다. 이 전시장은 일회성 무대가 아닌, 브랜드 철학과 자존감을 담아내는 장기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울산 공단 외곽,
새벽 공기가 아직 매캐한 2025년 4월 중순
기계 회사는 변화를 준비 중이었다.
수출 중심의 모터 제품군이 안정기에 들어선 지금,
대표님의 눈은 제품보다 공간을 보기 시작했다.
“우리가 만든 걸 고객에게 보여주자. 전시장 말이지.”
그 한마디로, 본사 1층 창고 일부가 전시장으로 바뀌게 되었다.
나는 기획팀 막내로서, 그 공간의 첫 연출을 맡았다.
규모는 작지만, 방문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공간.
딱딱한 설명이 아니라, 브랜드의 태도를 말해주는 공간.
구조물과 벽면부터 고민이 시작됐다.
모터는 강인하고 정밀한 제품이다.
그 기술력에 어울릴 만한 시각 언어가 필요했다.
그러다 떠올랐다.
몇 달 전, 상공회의소 행사장에서 처음 마주했던
루미스페이스 회사의 인터랙티브 패브릭 라이트박스
조명과 패브릭이 결합되어 있던 그 조용한 존재감.
빛이 사람의 위치에 따라 반응했고,
인쇄된 문장이 갑자기 살아나는 듯했던 그 장면.
그 순간 나는 확신했다.
이건 하루 쓰고 반납할 물건이 아니다.
이건 전시장이 품고 있어야 할 빛이다.
담당자는 루미스페이스 회사애 다시 연락을 했다.
이번엔 대여가 아니라, 영구 시공이었다.
입구는 백라이트 패브릭 라이트박스 구조물로 시작했다.
알루미늄 프레임 안에 감응형 조명이 내장된 아크릴 패널,
그 안에 인쇄된 슬로건 한 줄:
“강함을 넘어 정밀함으로.”
빛은 로고 컬러에 맞춰 블루와 실버 톤으로 조율되었고,
사람이 가까이 서면 자연스럽게 강조되도록 인터랙티브 프로그램이 짜여졌다.
조명은 숨 쉬듯 흐르고, 메시지는 명료하게 남았다.
내부에는 모터 제품별 코너가 설치되었다.
각 제품 옆에는 3면 패블라이트 배너존이 세워졌다.
모터 단면, 토크 수치, 내구성 비교 그래픽이 담긴 인쇄물.
그 위에 루미스페이스의 패브릭 조명박스 조명이 부드럽게 감쌌다.
전체 조명은 중앙 제어로 연결되었고,
조도는 시간대에 따라 달라지며
낮에는 정보를 선명하게,
저녁엔 분위기를 은은하게 살렸다.
전시장 오픈 당일, 거래처 담당자들이 찾아왔다.
그들은 제품을 보기 전, 조명 패브릭 포토월 앞에 섰다.
사진을 찍었고, SNS에 올렸다.
“공장 같은 데 이런 전시장이 있다니.”
“이 조명 어디서 했어요?”
대표님은 조용히 그 광경을 지켜보다, 내게 말했다.
“이건 남는 거다. 오늘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제 이 공간은 한 번 쓰고 철거할 패브릭 라이트박스 의 무대가 아니라,
브랜드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회사의 전시 자산’이 된 것이다.
며칠 뒤,디자인팀이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활용해
기업 소개 영상이 제작되었다.
현장을 방문하지 않은 고객들에게도
우리의 기업 철학이 루미스페이스 조명용 패브릭 속 메시지로 전달되었다.
지금도 전시장 문을 열면
빛이 가장 먼저 방문자를 맞이한다.
루미스페이스 패브릭 조명이 제품을 비추는 게 아니라,
브랜드의 자존감을 비추고 있다.
그리고 나는 생각한다.
공간을 바꾸는 건 거창한 인테리어가 아니라,
그 안에 담긴 루미스페이스 회사의 ‘빛의 대하는 소통력과 디자인 파워 ’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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