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회의실에 앉아있는 기획팀의 분위기는 무거웠다.
성수동에 예약한 팝업스토어 공간은 완벽해 보였지만, 브랜드의 가치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지가 문제였다.
대표는 창가를 바라보며 깊은 한숨을 쉬었다.
“쇼윈도 바깥에서도 우리가 보이게 하려면 뭔가 강렬한 비주얼이 필요해.”
“전광판이 가장 좋은 선택이긴 한데… 너무 비싸요. 렌탈 비용이 장난이 아니에요.”
전광판 렌탈 견적서를 보던 직원이 말끝을 흐렸다.
1주일간의 행사지만, 전광판 렌탈 비용만 해도 예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대표는 손가락으로 이마를 문지르며 생각했다.
비용을 감당하기엔 무리가 있었다.
“전광판을 포기하면 브랜드의 노출이 반감될 거야. 하지만 이 비용을 들여서 얻는 효과가 확실할까? 투자 대비 효과가 있어야 하는데…”
회의실은 조용해졌다.
아무도 쉽게 답을 내놓지 못했다.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쇼룸이 아니다.
브랜드의 첫 인상을 각인시키는 중요한 기회였다.
“그럼 목공으로 벽면을 마감하는 건 어때요? 전광판 대신 벽 전체를 활용해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면…”
“그것도 비용이 어마어마할걸? 1주일 행사 끝나고 철거하면 그 돈은 다 날리는 거나 마찬가지야.”
또다시 깊은 침묵.
기획팀의 회의는 점점 막다른 길로 접어들었다.
회의가 끝난 뒤, 대표는 조용히 자신의 노트북을 열었다.
아이디어를 다시 정리하며 고민을 거듭하던 중, 문득 과거 직장에서 사용했던 제품 하나가 떠올랐다.
‘루미스페이스… 조명액자…’
대표는 급히 검색창에 ‘루미스페이스 조명액자’라고 입력했다.
몇 년 전, 기업 행사장에서 브랜드 로고를 빛나게 해주었던 조명액자가 떠올랐다.
전광판처럼 전자식 화면은 아니었지만, 자체 발광하는 액자로 브랜드 이미지를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
‘혹시 이걸로 해결할 수 있을까?’
대표는 지체 없이 루미스페이스의 홈페이지에 있는 연락처로 전화를 걸었다.
“오랜만입니다.대표님, 저희가 최근에 전광판과 동일한 비율로 제작한 세로형 조명액자가 있습니다. 행사나 팝업스토어에서도 렌탈이 가능합니다.”
영업 담당자의 말에 대표의 눈이 번쩍 뜨였다.
“렌탈 가능하다고요? 조명액자를 대량으로 배치하면 전광판 같은 효과를 낼 수도 있겠네요?”
“맞습니다. 게다가 고해상도 이미지를 출력해서 부착하면 픽셀 손실 없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특히 실내 공간에서는 더욱 빛을 발하죠.”
희망이 보였다.
대표는 기획팀을 다시 소집했다.
“여러분, 전광판 대신 조명액자로 가보는 건 어떨까요?”
기획팀은 처음엔 반신반의했다.
하지만 루미스페이스 조명액자의 샘플을 확인하고 나서는 표정이 달라졌다.
“이거… 꽤 괜찮은데요? 빛 반사도 적고 이미지도 깔끔하게 나와요.”
“전광판보다 비용이 확실히 줄어들겠죠?”
기획팀은 조명액자를 가로 비율로 일렬로 배치하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브랜드 로고와 캠페인 이미지를 출력하여 액자에 부착하면, 전광판과 유사한 연출이 가능했다.
다만, 움직이는 동영상은 안되지만 고해상도의 출력은 전광판 앞에서 사진 촬영 하는것보다 더 해상도가 높았다.
결국 세로형 조명액자 8개를 주문하기로 결정했다.
루미스페이스 측과 협업하여 조명액자에 부착할 이미지를 출력했다.
브랜드의 핵심 컬러를 활용하여 통일감을 유지했고, 소비자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설치 전, 최종 점검을 위해 시뮬레이션을 돌려본 결과 조명액자가 전광판 못지않은 효과를 내는 것이 확인되었다.
설치 당일, 조명액자는 일렬로 배치되었고, 사진 촬영 각도와 조도 조정까지 미세하게 조정하며 마지막 디테일을 다듬었다.
“이 정도면 전광판 부럽지 않겠는데요?”
기획팀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조명액자의 빛이 공간을 세련되게 감싸면서도 브랜드의 고유한 감성을 그대로 전달하고 있었다.
팝업스토어가 오픈되자마자 방문객들의 반응이 터져 나왔다.
“와, 저 조명 뭐야? 엄청 고급스럽다.”
“사진 찍어도 화질이 깨지지 않네. 전광판이랑 다를 게 없어요!”
기획팀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SNS에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니 조명액자가 브랜드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었다.
팝업스토어가 성공적으로 끝난 후, 기획팀은 전광판과 조명액자의 비용 대비 효과를 비교했다.
-
전광판 렌탈 및 목공 마감 비용: 1주일 기준 약 **00만 원
-
조명액자 8개 렌탈 비용: 약 **0만 원
-
비용 절감률: 약 86%
-
홍보 효과: 방문객 만족도 90% 이상, SNS 바이럴 증가
“이 정도면 대성공이지 않나요?”
“전광판을 썼다면 남는 건 고작 몇 장의 사진과 큰 지출뿐이었을 거야. 조명액자는 우리가 원하는 이미지를 원하는 대로 연출할 수 있었어.”
대표는 조용히 창가를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고민과 갈등 끝에 찾아낸 이 해결책이 브랜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이제 앞으로도 우리 브랜드는 빛날 거야.”
이렇게 해서, 성수동의 팝업스토어는 전광판 없는 전광판으로, 비용 절감과 효과를 모두 잡은 성공 사례로 남게 되었다.
요약문
성수동에서 진행된 팝업스토어의 기획팀은 전광판 렌탈 비용 문제로 고민했지만, 루미스페이스 조명액자를 대안으로 채택했다. 세로형 조명액자를 8개 배치해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면서도 60%의 비용 절감 효과를 얻었다.
결과적으로 팝업스토어는 전광판 없이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조명액자는 브랜드 마케팅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
댓글
댓글 0개
이 문서에는 댓글을 달 수 없습니다.